종합주류기업 무학은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대학교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이상희 총장에게 대학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는 베트남 호아빈에 위치한 '빅토리'(VICTORY)사를 방문해 인근 지역 던빈초등학교에서 인근 지역주민들과 근로자 대상 건강검진과 응급처지 교육 등 1주일간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빅토리사는 2017년 무학이 인수한 보드카 등을 생산 판매하는 주류회사이다.
무학과 가야대학교는 봉사단 운영을 넘어 지역 인재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식과 기술, 인적 및 물적 협력 등의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하고 있다.
가야대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대학과 산학협약을 맺고 대학발전기금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군항공과학고, 마산용마고, 경상고등학교 등 고교 졸업생의 대학진학 장학금 지원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무학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성실공익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을 설립해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38억 원의 기본재산을 문화예술지원, 자선, 시상, 연구지원사업과 부산, 울산, 경남 전역의 사회공헌활동에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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