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김해시의회 의원이면서 경남도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순(여 43)의원이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김해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순 의원은 8일 오전 11시 김해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1세기 위대한 가야왕도 김해’를 부활시키고, 김해시를 시민의 품에 안겨드리기 위해 김해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해시는 경남도 지자체 가운데 중추도시로 빠르게 성장, 발전하고 있지만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이 갈리고 기득권마저 난립했다며, 이제 어두운 시대를 종식하고 시민이 하나 되어 나가는 통합 김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공인(지자체장)의 기본은 청렴성과 전문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행정의 근간인 법규와 전문성을 두루 갖춘 자신만이 김해시호를 이끌어갈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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