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해 333번째 탑승객을 찾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척시는 지난달부터 단순히 보는 관광이 아닌 다양한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대표관광지 중심의 다이나믹형 시티투어 3개 상품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올림픽 특별상품인 해안·내륙코스는 KTX 강릉역에서 출발, 7번국도와 38번 국도로 구분해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고, 원스톱투어 종일코스는 레일바이크와 대금굴 2개 관광지를 연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행운의 ‘333번째 탑승객’은 해안·내륙·종일코스를 통합해 인터넷 및 현장접수 예약 당사자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삼척여행의 향수를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과 쏠비치삼척 2인 석식 뷔페권을 증정하고, 당일 시티투어 방문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들어 탑승객 113명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가운데 이벤트는 탑승 당일 게릴라로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티투어버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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