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가 30일 포항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취재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이근영 프레시안 본사 경영대표와 정휘 프레시안대구경북취재본부장, 박명재 국회의원,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등 각계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휘 본부장은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 출범은 대구경북의 정치구도와 언론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었음을 의미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 본부장은 “언론이 시도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적폐이자 기레기라고 조롱받게 되는데, 우리는 스스로 가혹한 채찍을 들어 언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근영 경영대표는 “프레시안은 인터넷 언론사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청와대 풀기자단과 네이버 채널서비스 43개 언론사에 포함되는 등 그 위치가 당당하다”며 “오직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이룬 성취인 만큼 지역본부도 언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 계속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전역과 경상북도 23개 시군 전역을 취재한다.
‘관점이 있는 뉴스’라는 구호에 걸맞은 깊이 있는 취재와 분석적인 기사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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