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논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 기술을 이용한 해외 고등교육 방법론을 정리하고 한국 대학교육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교육과 콘텐츠’ 이다.
이 논문은 지난해 8월 ‘이달의 연구자상’을 받았다. ‘올해의 논문상’은 이달의 연구자상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 연구자 등이 투표를 실시해 가려 뽑았다.
한 교수는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인문콘텐츠학회가 오는 5월 문화기술과 미래콘텐츠란 주제로 전주대에서 열어갈 춘계 학술대회의 주관을 맡고 있다.
한 교수는 “4찬 산업혁명를 맞아 창의성과 논리력을 키우는 교육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게임하듯 재미있고, 온-오프 라인을 결합해 시·공간의 제약을 허무는 ‘블렌디드 러닝’ 등 쌍방향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인간의 기본적인 가치나 문화를 알려주고, 올바른 시민 양성에 정성을 쏟아야 한다. 이를 위해 지식 전달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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