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삼척의 관문인 삼척IC~삼척중학교 앞까지 500미터 구간의 인도변에 환경개선과 야간경관조명사업을 추진한다.
이 구간은 고물상 등의 시설로 소음과 지저분한 주변 환경으로 주민불편이 있었던 곳이다.
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삼척의 상징물을 디자인한 휀스 135경간, 야간경관조명 190조 및 가로등 14개소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간에는 흉물스런 고물상의 전경을 가리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야간거리풍경을 연출하므로써 운전자의 교통안전 도모와 주변지역의 야간경관 향상 효과를 동시에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이달 중으로 완료해 동계올림픽을 맞아 삼척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삼척시의 첫인상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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