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사는 의료기관 등에 취업해 교통사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 또는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다.
2010년 신설된 전주대 작업치료학과는 2013년 1회 졸업생부터 올해 까지 매년 작업치료사 합격률이 90%이상 유지해 왔다. 졸업생들은 병원 등 의료기관에 진출해 취업률도 매년 80~90%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교수와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의 플립러닝과 의료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캡스톤 디자인, 임상사례중심 현장실습과 같은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전공이해 및 동기부여를 강화가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작업치료학과 유인규 학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방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능한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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