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신동원 도립국악원장과 이승복 전북도 안전정책관을 3급 승진내정자로 결정했다.
신동원 승진 내정자는 전북 남원출신으로 1980년 공직에 입문한 뒤 전북도 기업지원과장, 전북도 자치행정과장, 순창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이승복 내정자는 전북 전주출신으로 1979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군산시 주택과장과 전북도 토지주택과장, 김제시 부시장 등을 거쳤다.
4급(과장급) 승진내정자는 16명으로 행정직은 강해원 투자유치과 기업유치팀장, 김성관 자연재난과 자연재난예방팀장, 박현규 국가예산팀장 등 9명이다.
전북도는 이번 승진 인사 기준과 관련해 "관리자로서 지도력과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조직의 화합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모범되는 인물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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