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꾸준한 창업활동을 펼친 나재욱(운동처방학과 4년) 외 69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4876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창업 마일리지 장학금은 재학생들이 창업의지를 다지고 창업의 자긍심을 높여 적극적으로 창업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창업활동 참가 실적이 일정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적립된 마일리지에 상응하는 창업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한 학기 동안 창업활동을 열심히 한 재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창업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창업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창업장학금을 9000만원으로 늘리면서 캠퍼스에 창업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창업장학금은 매 학기 5월, 11월에 창업지원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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