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에도 힙합무대, 기타앙상블 공연 등 ‘풍성’
남이섬(사장 전명준) 노래박물관 매직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 나눔 콘서트> 뮤지컬 팝페라 팀 ’그레이스’ 공연이 열린다.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1시, 2시 30분 2차례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종우, 김한재, 이율, 김미혜 총 4명의 배우가 출연하며 디즈니 OST, 뮤지컬 갈라쇼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남이섬에서는 국제적 관광지에 걸맞게 연간 600회 이상의 공연과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비보이 ‘엠비크루’ & 힙합듀오 ‘듀넘’의 공연이 오는 24일(일), 25일(월) 각각 오후 1시, 2시 남이섬 매직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는 30일 천재기타리스트 ‘장하은’과 필로스 기타앙상블 역시 남이섬 매직홀에서 오후 1시, 2시 열릴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남이섬 평화랑에서 ‘동화작가 신정민의 고래가 있는 민화展’이 열린다.
이밖에도 섬 곳곳에서는 나미콩쿠르 수상작전, 야생조류 사진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려 가족, 연인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조금 더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남이섬 안에 있는 ‘호텔정관루’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 이번 겨울부터 시행되는 ‘남이섬은 별밤이 아름답습니다’는 섬의 밤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예약 가능하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남이섬 내에는 실력을 갖춘 조리사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시즌 메뉴와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로 고객을 유혹한다.
아시안패밀리레스토랑 동문은 할랄인증을 받은 음식부터 따끈한 국물이 매력인 육개장칼국수와 똠얌꿍쌀국수가, 한식당 남문은 가마솥한우소고기국밥과 일품삼계탕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섬향기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하동섬진강재첩국과 녹두전이,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고목은 신메뉴인 페세파스타와 남이섬눈사람떡볶이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겨울의 낭만과 새로운 즐길거리로 가득한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은 승용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 주소검색에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를 검색하거나 명칭 검색에서 남이섬 매표소/남이섬 선착장을 찍으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남이섬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기차)과 버스터미널은 가평역(경춘선)과 가평시외버스터미널이며 둘 다 2km 거리에 있어 택시 이용 시 약 3천원이 든다.
문의. 재단법인 노래의섬, 남이섬 공식홈페이지-남이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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