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성장기반 확충 및 시민 행복 증진 가속화 기대
경남 김해시는 내년도(2018년)예산안을 1조 428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1조1711억원, 특별회계 2578억원으로 올해보다 10.9%(1404억)늘어난 1조4289억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844억3600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119억4300만원, 교육 342억2600만원, 문화 및 관광 719억1600만원, 환경보호 684억9400만원, 사회복지 4278억8200만원, 보건 187억8500만원이다.
또한 농림해양수산 657억8600만원, 산업․중소기업 263억6100만원, 수송 및 교통 1434억32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660억7600만원, 예비비 113억3600만원, 인건비․기타 1415억4000만원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시의회의 원활한 협력 덕분으로 시가 제출한 예산(안)이 원안 가까이 확정된 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확정된 사업이라 해도 집행 과정에서 한 푼도 낭비 없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아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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