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에서는 당초 241개 읍면동 중 141개소(58%)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17년 10월 현재 191개소(79.3%)가 운영해 계획대비 135.5%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자체 모임인 전라북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함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핵심지도자 교육‘, ’권역별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사례 교육‘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역 자체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복지정책계획 시행결과 평가‘ 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라북도 인권센터 내에 장애인인권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장애인 인권침해 우려시설에 대한 직권조사 권한 부여와 장애인 거주시설 방문형 인권상담 및 인권지킴이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에 노력했다.
또한,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는 16개 지표(사업계획, 집행, 성과, 환류, 총괄관리)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품질인증제 시범운영‘ 등 도민 맞춤형 서비스 및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도가 타 시도에 비해 여러 가지 불리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14개 시·군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정다운 전북형 복지정책 개발과 서비스 제공 및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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