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유치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연간 투자보조금 지원 실적, 지원기업 관리, 기관 간 소통, 투자기업의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특히 전국(서울, 인천, 경기 제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2개 지자체를 '지방투자촉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인센티브로 국비 보조율을 5% 추가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17년도에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3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타 광역지자체보다 국비를 5% 더 지원받게 된다.
이렇게 전북이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계획적이고 치밀한 기업유치 전략이 주효했다는 결과로 평가된다.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3년 연속 지방투자촉진 우수자치단체 수상으로 전북이 가장 투자하기 좋은 지자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유치기업의 지원 및 사후관리에도 집중해 ‘기업하기 좋은 전북’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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