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지난 최근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하고 전북산학연협의회가 주관한 ‘제24차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결과발표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9개 대학과 전북지역 중소기업 93개사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홍보함과 동시에 우수과제를 선정 및 포상함으로써 기술혁신 의욕을 증진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수상은 전북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윤 센터장은 2004년부터 전북대 식품공학과교수로 임용돼 지역 전략산업인 식품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고, 중소기업의 위생개선과 제품생산 공정기술 개발에도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기업에 적용해 식품기업을 지원해왔다.
특히 나노기술과 신기술을 식품공학에 접목시킨 융합연구를 통해 식중독균의 신속검출 및 화장품의 효능향상 등 식품의 기능성 향상 연구 성과를 기업과 연계하는 등 노력해왔다.
한편, 이날 산학연유공자 기업인 포상에서도 전북대와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한 ㈜디앤티 정우중 대표(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세자에너지 김선영 대표(한국산학연협회장상), ㈜에스에스엘 장영원 대표(한국산학연협회장상), ㈜바이텍 이도행대표(원광대학교 총장상)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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