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분야별로 나누어 보면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에 31억원으로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전남․북, 광주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을 선정 명품 여행상품 운영과 청소년 문화대탐험단 운영 등 4개 사업을 편성했다.
신규사업은 24억원으로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무주 태권마을 조성사업,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 등 7개 사업을 편성했다.
계속사업으로 1022억원으로 관광기반구축 분야에 토탈관광의 핵심사업인 전북투어패스 운영과 전북 및 충남권 핵심관광지 육성, 문화관광자원 및 관광지 개발 사업,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 부귀산 별빛고원 조성,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기반시설 구축과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세계유산 보존관리, 문화관광 운영 활성화 및 기금 적립, 새만금 방조제 상설공연 등 55개 사업을 편성했다.
또 전통문화 관광 분야로는 문화적 경관조성 등 기존의 한옥등을 활용한 전통문화도시 조성, 한옥자원 활용 야간 상설공연 등 7개 사업을, 생태자연관광분야에는 우수한 생태자원의 현명한 이용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주민소득과 관광시너지 창출을 위한 자연휴양림 조성,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 도립공원 생태 탐방로 정비,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편성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관광목적지로서의 위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관광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토탈관광으로 전북관광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한 곳 더, 하루 더, 한 번 더(더 더 더 전북관광!) 찾아올 수 있는 관광전북을 만들기 위해 전라도 정도 천년이 되는 2018년에는 3개 시도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만큼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토탈관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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