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시네마’ 서비스 란 태블릿 대여를 통해 국내 최신 영화를 3D 입체음향으로 즐길 수 있는 기내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특히 에어시네마 서비스는 일반 디바이스와 달리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스크린 안 밖으로 디테일한 사운드를 연출해주는 3D 입체음향 기능이 탑재 되어있어 기내 상영 몰입감을 높여준다.
이스타항공은 4시간 이상 운항 국제선 노선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 다낭 등 총 4개 인천 출발 노선에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 요금은 태블릿 대여 비용 만원이며,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이어폰을 통해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이어폰이 없을 경우 기내에서 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영화 상영작은 부산행, 터널, 더킹, 특별시민, 장산범 등이 있으며, 컨텐츠는 추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기내 유료판매 책자에서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장시간 비행을 하는 기내 안에서 승객들이 지루함을 느끼기 쉬운데 이번에 LCC 최초로 기내 3D 입체음향 영화 상영 서비스를 도입하여 항공 여행길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라며 “타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더해 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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