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2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이 경주시 일원에서 가을맞이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 가족들은 첫째 날 불국사 탐방을 시작으로 첨성대, 안압지, 대릉원, 교촌마을을 관람했다. 특히 이날은 글램핑장 숙소에 묵어 각 가족마다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둘째 날은 신라 밀레니엄파크 등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 “평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아이에게 미안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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