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자란다, 잘한다, 전남교육”이라는 홍보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하고 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전남교육 홍보브랜드는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고, 도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자란다, 잘한다, 전남교육’은 전남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수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자란다’는 미래핵심역량을 길러 창의 인재로 자라나고 있는 전남 아이들의 역동적 성장을 의미하고, ‘잘한다’는 전남 학생들의 성장에 대한 교육가족들의 지지와 격려, 전남교육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표현했다. 특히 흥겨운 추임새 가락인 3-3조를 따라 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브랜드는 나무와 새싹, 하트 모양을 조합해 디자인 됐다. 나무느낌의 획으로 힘차게 표현된 타이포(“글자 디자인”)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전남교육공동체를 상징하며, 새싹은 무한한 성장의 가능성을 지닌 전남의 학생들을, 하트는 전남교육가족의 지지와 격려를 표현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지난해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교육청 공무원으로 임용된 장규남 주무관 등 3명의 직원에게 장만채 교육감이 새로 개발된 홍보 로고가 새겨진 명함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개발된 홍보브랜드는 공문과 보고서 등 각종 문서를 비롯해 명함, 기념품, 홍보물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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