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와 김해외국인력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인제대학교 운동장에서 김해지역에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제8회 다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식전행사(난타연주)와 본 행사(마산링컨학교팀 부채춤 공연, 김해지역 중고생들로 구성된 B-BOY팀 공연 등)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7개국(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캄보디아)외국인근로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가별 전통 공연과 국가대항체육대회, K-POP 경연 등을 펼친다.
또 국가별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각 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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