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는 재학생들의 학업 격려를 위해 동문교수들이 나서 간식을 나눠주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3일 저녁 대학 총동문회와 현직 동문교수들이 나서 중간고사를 위해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에게 약 700인분의 햄버거, 도넛츠, 우유 등을 전달했다.
환경조경학과 강현경 교수는 “중간고사 기간 후배들을 위해 무엇을 도와줄까 고민하던 중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주자는 의견이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상명대 동문교수회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비롯해 급여공제와 개인기부 등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선 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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