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충북 충주에서 22일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여자일반부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다.
삼척시는 이번 핸드볼 경기가 타 지역에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시청 직원, 지역 기관단체 등 원정 응원단을 구성해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으로 조직적인 열띤 응원을 펼치기로 했다.
총 10개팀(실업 8, 대학 2)이 참가해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여자핸드볼 경기에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22일 부산시설공단과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승리 시 8강전(24일), 4강전(25일), 결승전(26일)을 치른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이계청 감독과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지난해 제97회 전국체전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낸 만큼, 올해에도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지키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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