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마을만들기 협력센터', '전라북도 농촌관광 지원센터', '전라북도 귀농어‧귀촌 지원센터'를 통합해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 혁신도시에 설립되었다.
이학수 위원장은 “전라북도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마을만들기 사업의 본래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마을 상품의 안정적 판매와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현철 의원은 “로컬푸드 제품에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 신뢰도가 급격히 추락할 수 있으므로 로컬푸드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 제고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숙 의원은 “우리 농촌이 고령화 등으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바, 센터에서 이런 농촌 현실을 감안해 마을과 협력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상품을 홍보, 도시민이 우리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이어 전북삼락 로컬마켓을 둘러 본 농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국에서 첫 개장한 광역 직매장인 만큼 14개 시·군의 다양한 상품들이 입점되어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판매처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제품 구입처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활성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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