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0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이 지난 13일부터 3일 동안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영광군체육회(회장 김준성)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한마당은 게이트볼을 포함한 20개 종목에 1천 5백여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경쟁과 화합속에서 결속을 다지는 결의의 장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 날인 13일에는 게이트볼, 생활체조, 배구, 배드민턴 종목 등이 열렸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축구, 볼링, 야구 등을 끝으로 3일간의 대회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선전을 다짐했다.
체육회장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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