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4일 박환성, 김광일 독립PD 두 노동자가 남아공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이들은 남아공 현지에서 교육방송 '다큐 프라임-야수와 방주' 촬영 작업 중이었다. 세상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 한 것을 두고 교통사고에 의해서라 말한다. 결단코, 그렇지 않다. 이들은 타살을 당했다. 신계급자본주의의 갑을병정 네 단계로 이어지는 방송계의 부당하고 부조리한 구조에서 최하층 계급인 정의 신분으로 현대판 종이 되어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이들을 살해했다.
산업은 4차 산업으로 새롭게 혁명을 거듭해 왔는데, 산업의 근간인 우리의 자본주의는 새롭게 혁명되어 오지 못하고 오히려 썩을 대로 썩어 더 이상 썩을 수조차 없을 지경이 되었다. 그리하여 신계급자본주의가 되었다. 신계급자본주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더욱 심화되었다.
우리는 이제 과감하게 신계급자본주의를 불태워 버려야 한다. 그리하여 그 자리에 하루속히 산업과 자본을 평등하게 더불어 누릴 수 있는 인본자본주의를 새롭게 건설해야 한다. 박환성, 김광일 독립PD들이 기꺼이 그 불씨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온 세상으로 번져가고 있다. 우리 모두 피와 뼈와 살을 깎는 각오로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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