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승수 시장은 27일 기업 기(氣)_살리기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을 방문해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기업 기 살리기’는 전주를 사람, 생태, 문화와 따뜻한 일자리가 있는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민선 6기 후반기 7대 핵심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는 등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추석연휴를 앞두고 땀흘려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통에 힘썼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은 올해 지난해보다 16% 증원한 52명을 추가 고용하는 등 매년 꾸준한 근로자수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평균 근속년수가 20여년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해 고용창출의 모범으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전주시민에 대한 고용창출에 기여가 큰 셰플러코리아의 경영진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챙겨들으며 전주시 일자리창출 선두기업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열쇠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육성에 있다. 지역 기업을 키우고, 기업의 기를 살려 작지만 세계에서도 통하는 독일형 강소기업을 키워내기 위해내기 위해서라면 불법만 아니면 뭐든지 지원하고 해결하겠다”라며 “지역 기업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생산하고, 전주시 청년이 믿고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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