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는 학생 21개, 학부모 29개, 교직원‧주민 76개 등 총 126개 사업이 접수되어 매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예비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70개 사업(학생 14개, 학부모 16개, 교직원 및 주민 40개)을 예비선정한 뒤, 주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0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온라인‧모바일 투표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주민 총 6,17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학생 7개, 학부모 9개, 교직원‧주민 24개 사업이며, 지역별로는 전주 10개, 군산 6개, 익산 8개, 정읍과 무주는 각각 4개, 완주 2개, 남원․진안․임실․순창․고창․부안지역은 각각 1개 사업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40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년 2월초 컨설팅을 실시, 교육현장에서의 적용과 실현을 위한 협의와 지원 사항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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