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복흥면 주민들의 지역 숙원사업인 복흥면 하리~답동 474m 군도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20년만에 완공되면서 지난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복흥면 하리~답동 구간은 지난 1997년 하리교 교통소통대책사업비로 전체구간 974m 구간 중 당시 약 500m 구간에 대해서만 포장이 완료된 상태였다.
복흥면 주민들은 같은 군도를 이용하면서 마을안길 474m 대한 확포장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에 순창군은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에게 주민불편 숙원사업으로 건의하면서 이 의원이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하고 순창군은 군비 3억을 들여 총 8억원의 예산이 쓰였다.
공사는 2016년 3월께 확포장 공사가 착공되 답동마을 마을안길 474m 대한 8m 확포장 공사가 올해 9월 완공되면서 지난 25일 준공식을 갖게 된 것.
20년 동안 답동마을 주민 등은 군도 3호선 하리~답동 구간을 이용 순창방향 진입시 4~5m 넒이 농로로 통행,인근 낙덕마을 방향으로 3,7km 구간을 우회하는 불편을 겪었다.
지난 25일 준공식이 열린 복흥답동삼거리 농협창고에서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김종섭 군의회 의장, 최영일 도의원, 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엔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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