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서포터즈 및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11일 ‘제4기 2018 문화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문화도민운동삼척시협의회와 강원도협의회, 삼척시가 공동운영하는 이번 문화시민대학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기에 걸쳐 300여 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4기는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회 차에 걸쳐 매주 월, 수요일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80명으로 주요내용은 문화도민의 이해, 문화도민의 배려·미소, 동계올림픽 실천과제, 동계올림픽 경기시설 관람 등으로 분야별 전문강사의 강의, 과제 수행 및 발표,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수료자들은 강원도문화도민운동 서포터즈 자격을 부여받고, 문화도민운동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서포터즈로 활약하는 한편, 연말 문화도민 핵심리더 워크숍과 추가 심화교육의 우선 초청으로 계속적인 자기발전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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