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올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에게 4만원에서 7만원까지 교재비를 지원하는 ‘푸른 꿈 푸른 희망 여서STUDY’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고등학생으로 오는 8일까지 여서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협의체는 소득·재산기준, 학업 성취욕구, 지원 적정성 등을 심의한 후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교재를 구입한 후 영수증을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협의체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 대상 가구 57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SNS를 통해서도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석 여서동장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가정형편 관계로 학업을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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