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여름방학을 보낸 전대 모험생들을 환영합니다."
전북대학교가 개강을 맞아 4일 오전 8시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들은 전주와 익산 특성화캠퍼스 각 출입문에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5천인분의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 방학을 끝내고 2학기 힘찬 첫 걸음을 시작한 학생들은 간식을 건네받으며 감사 인사로 화답하는 등 이른 아침 캠퍼스에 따뜻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남호 총장은 “방학 기간 동안 모험생의 자질을 갖추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2학기인 만큼 열정적인 대학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맞이 행사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고, 소통으로 하나 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전북대 전통으로 수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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