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신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민·관 기관별 네트워크 형성, 수요자 중심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경남 김해시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민·관 신규 사회복지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를 위한 ‘2017 나누자 복지열공’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과 민간의 전체적인 복지업무를 이해함으로써, 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공공분야는 활천동 맞춤형복지팀 이경희 팀장이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공공복지정책을, 민간분야는 사회복지시설 관장들이 지역복지, 노인·장애인·다문화복지, 자활일자리 등 기관 사업을 각각 소개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종사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기관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김해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