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25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청년들이 제안하는 신규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주) 효성이 후원한 공모전은 만 15세~39세의 청년의 전북지역 취업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들의 도정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열렸다.
전주대 청포도팀(박서완 외 3명)은 ‘전라북도 농촌 인턴쉽 - 농턴쉽’ 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양준모(경영학과 4년) 학생이 ‘시니어 서비스 직군 개설’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청포도팀의 박서완 학생은 “농턴십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도전과 의지를 북돋우는 전라북도의 첫 번째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일자리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현실적으로 멘토링 해주신 대학 창조일자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온 우수한 아이디어를 일자리 실제 일자리지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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