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허브화 지원 및 읍면동 사례관리 조기 정착을 위해 9월부터 읍면동 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삼척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동에서 위기가구를 담당하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슈퍼비전 교육을 분기별 1회 실시해 왔다
그러나 읍면동 사례관리 조기정착을 위해 교육주기를 확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슈퍼바이저로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학영 교수를 초빙해 회차 별로 읍면동별 2개소로 그동안 맡아 진행해온 사례관리 가구의 의뢰요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슈퍼비전을 듣는 실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역량 강화를 꾀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슈퍼비전 교육을 통해 복지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복합적인 욕구해결로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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