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산청휴게소에 위치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산청군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상․하행선 산청휴게소에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오프라인 매장인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지난 21일까지 1550여 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신선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군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산청 홍화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활생산품의 행복장터 입점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계층의 일자리제공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청소사업, 정부양곡 배송사업과 약초재배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개발한 군 특화작물 홍화를 이용한 홍화막걸리, 홍화씨액상차, 산청 메뚜기쌀을 이용한 들녘누룽지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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