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을 보다 효과적이고 진지하게 진행하기 위해 담당자 허정근 주무관은 군복에 군화, 모자 까지 착용하고 비상소집 응소 상황을 보고했다.
박소제 교육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우리 한반도 주변여건이 어려운 시기라 안보의식이 더욱 중요하다”며 “3박4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상황의 어려운 환경을 생각하면서 을지연습도 실제상황과 같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투식량은 남자 직원들에게는 군 시설의 향수를 여성 직원들에겐 호기심을 주는 시식 체험이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특히,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교육청 계단을 활용해 참관인 및 직원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6.25전쟁 및 천안함 피격 등 ‘안보사진’을 전시하고, 상황실에는 다양한 전투 식량을 전시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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