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100일을 맞아 주요 정책을 평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 출범 100일께 70%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적폐 청산과 각종 개혁의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환경·에너지 정책 분야, 경제·일자리 정책 분야, 외교안보·통일 정책 분야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세미나는 (사)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KCI)가 주최하고, <프레시안>과 이인영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공동 후원한다.
한홍렬 KCI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인영 의원과 박인규 <프레시안> 이사장이 축사를 하며, 정책 분야별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뒤를 잇는다.
전동준 KEI 공공인프라 평가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환경·에너지 정책 분야'는 미세먼지 대책(문난경 한국환경정책평가 선임연구위원)과 탈핵 에너지 정책(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에 대한 발표 후, 김동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기범 <경향신문> 기자가 참여해 토론한다.
김시원 전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경제·일자리 정책 분야'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주상영 건국대 교수)와 일자리 정책(한홍렬 한양대 교수)에 대한 발표 후, 안현효 대구대 교수와 이봉현 <한겨레> 기자와 함께 토론한다.
최형익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외교안보·통일 정책 분야'는 외교안보 정책(김재관 전남대 교수)과 남북관계 및 북핵문제(이정철 숭실대 교수)에 대한 발표 후,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와 김동훈 고려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재인 정부 100일 주요 정책 평가'
○ 일시 : 8월 21일 월요일 오후 1시~6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5 간담회실
○ 주최 : (사)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KCI)
○ 후원 : 이인영 의원실(더불어민주당), 프레시안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