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지난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달청, 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거쳐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근무했으며, 국립이천호국원 관리과장, 서울지방보훈청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가보훈처의 정책기조인 따뜻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립묘지로써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마지막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 모두와 화합해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직원들에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과 부정부패없는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덕목을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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