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박홍률 시장 주재로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7월 28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항의 세부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아직 완료되지 않은 공약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신뢰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 민선6기 공약은 △기업유치와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 구축 △ 해양·관광·레저·스포츠 산업 중심도시 건설 △도심재생 확대로 원·신도심간 균형발전 도모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품격 있는 국제 교육문화도시 육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 등 6개 분야 총 49건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과 소통하는 ‘공약추진 소통위원회’ 구성 △부주산 화장장 이전 △목포시의료원, 보호자 필요 없는 ‘안심병동’ 운영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 실시 △입암산 생태숲 조성 등 21건의 공약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나머지 공약 28건은 정상 추진 중이며 시는 100% 완료를 목표로 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이다. 목포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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