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삼척시는 2017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정업소 운영 실태를 오는 8월 4일까지 일제 점검해 제도상의 문제점 개선 및 지정업소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점검대상 업소는 이·미용, 세탁소, 목욕업 등 지정업소 27개소와 신규 업소로 지역경제과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제담당 등 6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표에 의거 현지 점검 및 적격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또한 이번 일제정비 결과에 따라 적격업소는 (재)지정 및 인증 표찰을 수여하고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과 인증 표찰을 회수할 계획이다.
그리고 삼척시는 향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수시 재심사 실시로 가격 및 위생·청결·서비스 등에 대한 점검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외식업종일 경우 위생소독 및 위생관련용품을, 외식업 이외의 업종에는 전기안전점검과 각종 비품(드라이기, 세제, 비누 등)들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업종별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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