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년(57) 현 서울청 조사1국장이 26일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다.
경기 성남 출생인 김한년 신임 부산국세청장은 낙생고를 졸업하고 세무대 1기 출신으로 1983년 8급 경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심사2담다관, 부가가치세과장, 소득지원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등 총 33년간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신임 김 청장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성실신고 지원제도가 내실있게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납세자 중심의 근로장려금 신청환경을 마련하는 등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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