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이 지방자치 22주년 민선6기를 맞아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방자치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조례 발의와 통과 실적, 공약이행, 투명성․청렴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상위 10%의 자치단체장에게만 수여하는 영예의 상이다.
허성곤 시장은 취임 후 1년2개월 동안 85건의 조례 발의‧통과, 적극적인 자치법규 추진으로 시민 편익 도모, 시민과의 공약사항 51건 중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출범, 직장맘지원센터 설치, 율하천․대청천 생태하천 복원, 경전철 MRG 재구조화 등 19건을 완료시켜 재임기간 대비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또한 청렴성 부분에서도 지난해부터 청렴‧청결‧친절 운동을 공직자뿐만 아니라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시행, 깨끗한 시정 구현, 지역균형발전과 산업경제․복지․교육․관광․환경 등 다양한 현안사업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성곤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저 뿐만이 아니라 김해시청 공직자를 비롯한 54만여 김해시민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김해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처음 다짐했던 마음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해 발품을 파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TV 주최,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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