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한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이 호평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개소한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위해 3월 20일부터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을 운영했다.
아동요리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과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취득 과정 등 2개 직업교육훈련을 마친 수강생들은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훈련교육으로 당초 선발된 교육생 40명 중 3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먼저 아동요리방과후 강사 양성과정은 수료생 18명중 11명이 아동요리지도자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 취득과정은 수료생 20명중 필기시험에 10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25일 실기시험을 치르고 8월 5일 최종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해 자격증 취득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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