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자연경관으로 매년 관광객 방문, 신기록을 갱신하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 삼척시 장호항의 장호어촌체험마을이 지난 1일 개장되었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바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카누 생태체험과 수중관광을 즐기는 스노클링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일 장호어촌체험마을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본격 운영에 나섰다.
투명카누와 스노클링 체험비는 프로그램별 1인당 1만1000원이다. 선상낚시 등을 원할 경우 연계도 가능하다.
이용은 오전 8시부터 운영되며, 개인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며 할 수 있으며 단체 이용 시 예약을 신청하면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이용 및 단체예약은 장호1리어촌체험마을운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척시에서는 6개 어촌체험마을(장호1리, 장호2리, 용화, 갈남, 궁촌, 후진)이 운영되며 장호1리 어촌체험마을은 7월 1일부터, 그 외 5개 체험마을은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14일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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