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권경환 교수를 초청해 부서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조선 산업 불황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선분야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인사말에서 “아직은 조선 산업 불황으로 우리 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양대 조선소가 지속적인 수주를 하고 있으므로 내년에는 하반기부터는 지역경제가 회복되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시장은 이어 “거제시는 이에 대비해 기업이 겪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조기에 발굴․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비하는 한편, 시민들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도 동시에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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