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진납부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차량 주요 밀집지역을 돌며 집중적인 영치 활동도 진행했다.
번호판 영치는 산청지역의 경우 자동차세 1회, 세외수입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 대상이 된다.
6월 현재 산청군의 체납액은 지방세 9억원, 세외수입 21억원 등 모두 30억원이다. 그 중 자동차관련 체납액이 12억 원으로 총 체납액의 40%를 차지한다.
군은 지속적인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차량관련 체납세액 2억70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김대동 재무과 세입관리담당은 “자동차세 체납뿐 아니라 다른 지방세입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도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체납액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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