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50명, 지리산고 학생 60명, LH직원 30명과 적십자봉사자 30명, 단성면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체육활동과 장기자랑은 물론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세대간, 도농간 소통과 나눔의 잔치를 벌였다.
LH는 지난해부터 독거노인 이불빨래 및 집 청소, 벽화그리기 등의 농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체험 나들이도 실시했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농촌마을 지킴이 CCTV 설치’ 등 단성면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 이장섭(79) 단성면노인회장은 “LH와 단성면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낙후된 농촌지역의 개발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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