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에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일일 멘토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광양시 문동식 부시장은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공직의 선배로서 그동안의 행정 경험담과 앞으로 공직생활에 도움을 줄 조언을 건넸다.
이 자리에서 문 부시장은 “공직자의 존재가치가 시민을 향한 친절과 신뢰에 있는 만큼 자신을 잘 다듬어서 시민에게 행복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광양시 공직자 멘토링에는 선배 공무원인 팀장 1명과 새내기 직원 6~7명이 한 조로 모두 8개 그룹에 58명이 참여해 간부공무원과 대화, 문화재 탐방, 자유토론의 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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