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지난 25일 광양제철소 4정비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17. 찾아가는 시민강좌’에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을 찾아 친절, 질서, 소통 등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범시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엠테크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시민강좌에는 이문희플러스아카데미 김가현 강사를 초청해 ‘Hear, Healing’을 주제로 직장생활에 활력을 주는 오감소통과 공감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장작업을 마친 후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웃음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교육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높은 만족감을 표명했다.
한편, 2015년 6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시민강좌’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이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더욱 아름답고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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