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회장 김남순)회원들은 24일 백두산 등산로 일대에서 ‘깨끗한 김해 만들기 고향사랑 환경정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대동초등교 정문~백두산 정상까지 오르며 등산객들에 의해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각종 생활쓰레기 800여kg을 수거했다.
또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백두산 정상에 금관가야의 상징인 ‘육형제소나무’와 탁 트인 전경을 소개하는 홍보활동도 했다. 이 단체는 35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김해시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면서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고 있고, 매년 고향사랑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시민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명소 홍보대사,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밖에도 도시민이 급격히 늘어나는 도시의 특성에 맞게 농촌자원을 활용한 먹 거리 개발과 농산물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도·농간 가교역할에도 한몫을 다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