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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기센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확대 현장 연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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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기센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확대 현장 연시회 가져

경남 산청군농기센터는 22일 신안면 중촌마을에서 못자리 없이 직접 볍씨를 파종하는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확대 현장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직파단지 대표 및 읍면농촌지도자, 쌀 전업농가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하지 않고 볍씨를 직접 파종해 ‘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불리며 기존의 육묘와 이앙과정을 생략해 농가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이점이 있다.
▲산청군은 22일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현장시연회를 가졌다. ⓒ산청군
이날 연시회에서는 벼직파 확대재배 방안과 재배기술, 직파기계에 대한 교육 및 설명에 이어 시범농가 이서규씨의 논 8300㎡에 승용점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시연이 진행됐다.

허기도 군수는 인사말에서 “일반 기계이앙과 비교해 품질과 수량에 별 차이가 없고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 재배법을 확대 보급하면 쌀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현 농업육성과 식량작물담당은 “신안면 지역 30ha 재배면적을 시작으로 점차 직파 재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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